 시내버스만을 이용해 서울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독특한 경주를 펼쳐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LG텔레콤의 ‘17마일 원정대’가 이번엔 유럽으로 무대를 옮겨 최종 경주를 진행한다.LG텔레콤(www.lgtelecom.com 대표 정일재)은 ‘시내버스만 타고 땅끝마을까지’ 미션에서 최종 선발된 5개팀(9명)이 6일부터 29일까지 총 24일간 유럽으로 무대로 옮겨 본격적인 어메이징 레이스를 펼친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이태리 로마까지 유럽의 17개 도시를 돌며 총 24일간의 유럽 레이스를 펼치는 ‘17마일리지 유럽원정대’는 LG텔레콤의 항공마일리지를 알리고 유럽 현지에서 찾아낸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UCC로 직접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LG텔레콤은 ‘17마일리지 유럽원정대’가 유럽 현지에서 직접 제작한 UCC를 주요 인터넷을 통해 배포, 네티즌의 호응도 등을 고려해 최종 우승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특히 최종 선정된 우승팀에게는 상금으로 10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게 된다.
디지털데일리ㅣ정경미 기자(bell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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