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 (주) LG화학 Z:IN wallcovering
- 주관: (주) 이든앤앨리스 마케팅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난 10일 저녁 '자연, 예술, 공감'을 주제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음악회 아트심포니 '공감'이 Z:IN wallcovering(지인 월커버링)의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아름다운 선율에 미디어아티스트 올리버 그림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음악회는 청중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마무리 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자연, 예술, 공감을 각각의 주제로 하여 총 3악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올리버 그림은 110여개의 Z:IN 벽지 패턴을 이용해 음악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미디어 아트 영상을 만들어 냈다. 또 테너 하석배씨, 마림바 황세미씨, 바이올린 권그림씨의 협연으로 각 악장의 주제에 맞는 다양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Z:IN 벽지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공감을 이끌어 낸 이번 음악회에는 주한 코스타리카대사, 도미니카 공화국 공사를 비롯한 음악회 초청고객 외에도 인근 직장인과 청계천 나들이객 등 2500여명이 음악회를 즐겨 최근 높아지고 있는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Z:IN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스피커를 통해 청계광장 주변에 음악회를 생중계했다.
Z:IN wallcovering은 그동안 김환기, 김선미 화백 등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을 제품에 그대로 적용하는가 하면, 올해 상반기에는 Z:IN 벽지 패턴을 활용한 앙드레김 패션쇼를 여는 등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다양한 아트마케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아트심포니 '공감'을 통해서 생활 속 인테리어가 예술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 CNB뉴스 차영환 기자 www.cnbnews.com
|
